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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립 연습실
작성자  한국기타문예원 작성일  2015.08.09 15:21 조회수  3295  추천  0
제목  Ad-lib, Improvising, Improvisation 즉흥연주에 관하여    
첨부파일 : f1_20160507145911.jpg
 
 
* Ad-lib, Improvising, Improvisation 즉흥연주에 관하여.

  문 : G 스케일의 음계를 연습하구 있어여. 그런데 얼마 전에 노멤버레인(건스앤 로지스)을 코드에 맞춰 노래 부르고 있는데, 애드립 부분에서 이상한 원리를 발견했어여. 간주 시에 애드립이 쭉~ 나가는데, 거기에 맞춰 스트로크로 박자를 맞춰 연주하니까 잘 맞더라구여.

  오디오에 나오는 노래에 맞춰서 같이 아르페지오와 스트로크를  병행하면서 저는 그냥 따라 했어여. 근데 슬래시가 연주하는 애드립 부분의 악보를  자세히 보니까, 코드하구 계속 맞춰서 진행 되더라 구요.

  너무 놀라서여. 기타를 접구 곰곰이 생각을 했는데 답이 안 나오네여.

  지금 제가 G 스케일을 연습하구 있는데, 이걸 코드에 맞춰서 어떻게 애드립을 넣어야 하나여? 제가 궁금한 건, 노래가 만약에 G-C-D7-G,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되면, 제가 연습한건 G스케일인데, C코드 부분, D7에선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나여?

  흔히들 Feel이라고들 하시는데여, 아무 음이나 튕기게 되면 조화가 안 되잖아여. 모든 노래들 애드립 부분은 코드 하구 같이 진행이 되던데여.

  지금 제가 생각하구 있는 건, 아무래도 기타를 접하다가 한계를 느끼는 두 번째 단계인 거만은 확실해여. 1년까지는 핑거링이라든가 주법이 상당한 발전이 있었지만, 지금 3년 정도 기타를 잡고 있는데, 처음 1년에 비해서 발전이 전혀 없어여.

  이게 아무래도 스케일 때문인 것 같아여. 그래 요즘 스케일 연습하구 있거든여. 저와 같은 사람이 많을 거라 생각이 드네여. 이해가 잘되게 설명 좀 해주세여.

  답 : 구체적으로 답하려면 책 한권을 써도 모자랄 것 같고, 간단히 답합니다.

   1.  예컨대 G-scale로 Ad-lib을 하더라도, Minor-pentatonic 음계로 단조적 색채를 낼 수도 있고, Dorian-scale이나 9음계 Blues-scale로써 불명확한 조성으로, 장조도 단조도 아닌 느낌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모드를 응용해서 독특한 색채를 낼 수도 있습니다.

   2.  Major scale이라면, 기본적인 구성음은 do(G), re(A), mi(B), fa(C), so(D), la(E), si(F#), do(G)가 되겠지요. 이때 기능화성에서, 토닉은 주음인 G음, 도미넌트는 D음, 섭-도미넌트는 C음이 됩니다. 따라서 각 음을 근음으로 하여 3도음과 5도음, 2개를 더 쌓아 올리면 토닉-화음인 G-코드, 도미넌트-화음인 D-코드, 섭-도미넌트-화음인 C-코드를 구성하게 됩니다.

  참고 : 화음 구성음이 총 3개 음이면 3(성)화음 : triad (근음, 3도음, 5도음)
  참고 : 화음 구성음이 총 4개 음이면 4성화음 : 7th-chords (근음, 3도음, 5도음, 7도음)

  기능화성적 관점에서는 :

   Tonic(T) : 으뜸(화)음 : 주음 : 제1(도)음 : 근음이 음계의 1도음인 화음 (I)
   Dominant(D) : 딸림(화)음 : 제5(도)음 : 근음이 음계의 5도음인 화음 (V)
   Sub-dominant(S) : 버금딸림(화)음 : 제4(도)음 : 근음이 음계의 4도음인 화음 (IV)

   3.  기능화성에서, 화음/코드 진행 또는 화성진행에는 기본적으로 3종류가 있습니다.

   제1(정격)종지형 진행 : T-D-T (I-V-I) ; (G조에서는 G-D/D7-G)
   제2(변격)종지형 진행 : T-S-T (I-IV-I) ; (G조에서는 G-C-G)
   제3(혼합)종지형 진행 : T-S-D-T (I-IV-V-I) ; (G조에서는 G-C-D/D7-G)

   4.  음반을 취입할 때에는 미리 작곡, 편곡된 악보로써 연주하므로, 이를 Ad-lib이라 할 수는 없고, 이때는 그냥 간주라고 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Ad-lib이라 함은, 보통, improvising, improvisation 즉흥연주를 말하므로, Live에서나 들을 수 있는 것이고, 같은 연주자라도 매번 달라질 수 있어야 진정한 Ad-lib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순간적인 작곡에 해당하는 Ad-lib에 있어서는, 글 쓸 때와 마찬가지로, 기승전결이 있어야 합니다. 도입부가 있고, 전개가 되며, 클라이맥스가 있고, 끝맺음이 있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이 대개, 8마디, 10마디, 또는 12마디에 표현됩니다.

   6.  한편, Ad-lib은 리듬을 타는 연주가 되어야 합니다. 스케일보다 리듬 타는 것이 훨씬 어려울 수도 있으므로, 아예, 연습할 때 리듬을 연주시켜 놓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듬을 타지 못하면 죽은 연주가 되고 말기 때문에, 속주에만 비중을 두는 것은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7.  G조에서, C-코드나 D-코드가 나왔다고 하여, 스케일이 C, D로 바뀌면, 조바꿈이 되어 조 중심이 이동하는 결과가 되므로, 배경 화성과 맞지 않는 연주가 되어 버립니다. G조에서의 C, D 코드의 기능은, 어디까지나 G-코드를 중심으로 관련지어 져야 합니다.

   단, 일시적 조바꿈이 일어난 경우에는, 그 조의 스케일을 써서 Ad-lib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는 공통음, 경과음 등의 교묘한 사용으로 조바꿈의 느낌이 없도록 자연스러운 흐름을 위한 배려가 필요할 것입니다.

   Hotel California의 후주 부분을 예로 들면, Bm-F#, A-E, G-D, Em-F#의 골격으로 진행합니다. 이때, Bm-F#, A-E, G-D의 3가지 연결은 모두 토닉과 도미넌트의 관계에 있습니다. 이런 유형을 `동형진행’이라 부르는 학자들도 있는데, 이는 기능화성에서 특별한 형태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위 예는 5도권-진행의 한 변형인 동형진행이지만, 이는 조 중심의 이동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시적 조바꿈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 : 만일 G-D-A-E-B-F#의 진행이라면 Circle/Cycle of 5th, 5도권-진행의 정형)

   또한, Rock이나 Jazz & Blues Ad-lib에서는 장조에서도 단조 Scale을 많이 쓰는데, 이때 서양7음계를 쓰지 않고, Dorian-scale을 쓴다면, 예컨대, G조에서 Gm-Scale 대신에 G-Dorian-Scale을 쓴다면, 이때는 F-scale로 연주하면 됩니다. G-Dorian-Scale은 F-scale과 일치하기 때문입니다만, 그러나 이때 조심할 것은, G조 자연장음계와 F조 Dorian 음계의 구성음이 일치하기 때문에, 기타 지판에서 편의상 F-scale을 쓰는 것이지, 조 중심은 어디까지나 G음이므로,  Ad-lib의 구성은 G-Tonic, D-Dominant, C-Sub-dominant로 조성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기타 지판을 쉽게 익히는 요령일 뿐입니다.

   8.  G-코드 구성음은 G, B, D음, C-코드는 C, E, G음, D7-코드는 D, F#, A, C음이므로, Tonic인 G-코드를 기준으로 할 때, G-코드와 C-코드의 공통음은 G음, D7-코드와의 공통음은 D음임을 우선 유념하십시오. 이 공통음은 같은 조성 내에서 코드가 바뀔 때 Ad-lib 선율의 전환점이 되는 음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9.  Ad-lib의 도입부는 대개, G조의 구성음에서 시작합니다. G에서 C로 진행할 때는, 기본적으로는, 예를 들면, G-코드의 구성음에서 순차진행으로 비화성음인 경과음 등을 거치거나, G-코드의 구성음에서 도약진행하여, C-코드의 구성음인 C, E, G음으로 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의 C-코드 안에서는, G-스케일로 연주하되, 예를 들면, 강박은 C-코드의 구성음으로 처리하고, 약박은 비구성음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는, C-코드 안에서도, G와 C-코드의 공통음인 G음을 위주로 처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때는 반주화음만 G-C로 변하고, 선율은 변화감 없는 밋밋한 연주가 되지만, 경우에 따라서 오히려 유효할 때도 있습니다.

   한편, 선율에 내재하는 리듬에 있어서도, 의도적으로, 비화성음인 계류음, 전과음을 강박에 둘 수도 있고, 약박인 선행음을 강박으로 만들어 사용(Syncopation)할 수도 있으며, G-음계 밖의 반음들을 경과음 등의 비화성음으로 쓸 수도 있습니다.

   선행음(anticipation)은 Syncopation과 개념상 혼동 할 수가 있습니다. 리듬의 요소인 beat(박)의 개념에서, 약박의 선행음이,  그 다음에 오는 강박을 당겨서 강박으로 되는 것을 Syncopation이라 합니다. 따라서 Syncopation은 당김음이 아니라, 당김박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C에서 D7으로 진행할 때도 위와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면, 강박은 D7 구성음으로써 처리하고, 약박은 경과음으로서의 음계 구성음이나 음계 밖의 반음으로써 처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 : 음계 안의 음계 구성음 ; 순수음
  참고 : 음계 밖의 반음 ; (반음계적) 변화음

   즉흥연주, 애드립은 순간적으로 작곡하고, 코드진행과 리듬에 맞추어 연주해야 하는 아주 어려운 것입니다. 필자는 최종적인 연주 실력은 거의 애드립 능력으로 결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드립 연습 1:즉흥연주에 관하여:사단법인 한국기타문예원 음악학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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