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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립 연습실
작성자  한국기타문예원 작성일  2015.08.09 19:57 조회수  2026  추천  0
제목  9. Lick; Knocking on Heaven's Door (2) : G-Blue 예제    
첨부파일 : f1_20160621172853.jpg
 
 
* Knocking on Heavens Door (2) : G-Blue 예제 ; Lick

  이 강의에서는 짧은 애드립이라 할 수 있는 Lick/릭의 기초에 대해서 집중탐구 해볼까 합니다. 릭은 독립악절을 이루고 있지 않는 간주라 할 수도 있는데, 대개 반악구(2~3소절) 또는 악구(4~6소절)를 단위로 해서 주선율에 이어서 따라 나오는 선율을 말합니다. 이를 작곡기법으로 보자면 수평적 대위법에 해당한다 할 수도 있는데, 즉 주선율과 부선율을 각각 주제와 부주제(제2주제)에 대응시킬 수도 있고, 주선율을 제1성부, 수평적 부선율을 제2성부에 할당한 경우에 제1성부/주선율을 질의로 본다면 제2성부/부선율을 응답으로 처리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이에 관하여 예제로 설정한 Knocking on Heavens Door 한 토막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마디-5에서 주선율이 노래합니다. - 이 노래의 주제는 전장에서 전사하기 직전에 놓여있는 아들이 어머니께 하는 말로 구성된 듯 합니다.

  Mama take this badge off of me. ; 어머니 이젠 제 훈장 좀 떼어 내주세요.

  I cant use it any more. ; 전 더 이상 이게 필요 없거든요. - 천국의 문턱에 있는 아들이 하는 말.

  이때 마디-6 및 마디-8에서 어머니가 하는 응답을 즉흥적인 짧은 선율(Lick)로 표현한다면 여러분들은 뭐라고 대답할 것이며 이를 어떤 선율로 구성해서 표현하시겠습니까? - 이 경우에 주선율(노래)을 제1성부로 보고 릭을 제2성부로 본다면 이들은 질의/응답의 관계에 있고, 다른 한편 각각 주제와 부주제(제2주제)로 볼 수도 있으며, 또한 이런 기법을 대위법적인 것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Lick은 8비트 음악을 기준으로 할 때는 대개 반악구 또는 악구 단위로 이루어지지만, 이 노래는 느린 16비트 음악이므로 한 마디가 8비트 음악의 두 마디에 해당한다고 볼 수도 있으므로 1마디 단위로 Lick을 구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 노래는 전체적으로 G-D-Am7 또는 G-D-C 진행으로 되어있는데, 이를 기능화성적으로 보면 G는 Tonic/으뜸화음, D는 Dominant/딸림화음, C는 Sub-dominant/버금딸림화음이며, Am7코드는 G조의 2도-7화음이므로 4도화음의 대리화음으로서 Sub-dominant 기능을 가진 것이라 할 수 있으므로, 그 진행은 모두 T-D-S 역진행으로서 Blues 계통의 특징적 진행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전통적 조성음악(클래식 계통)은 T-S-D 진행(정진행)이 원칙적인 것이다.

  이와 같은 경우의 릭은 바로 짧은 애드립인 것이며, 연주자의 감정과 개성에 따라 그 표현이 달라질 것이므로 정답이 없는 것이고, 이러한 예술적 부분은 레슨 대상도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머니의 응답은 여러분의 몫인 것이며, 다만 위 예에서는 작곡자가 연주자에게 Am7 또는 C 코드라는 배경화음을 즉흥적 편곡(애드립)의 한계범위로 던져준 것이므로, 여기서는 G-Blue 스케일로써 Am7 또는 C 코드의 조성 내에서 릭을 만드는 기술적인 사항에 대한 것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경우, 어떤 스케일 안에서 어떤 배경화음에 맞는 선율을 만들 수 있는 기초요소에 해당하는 음집합을 Chord-scale/화음음계 또는 Available-note-scale/적용음계라 하는데, 이는 기본적으로는 그 음계를 당해 화음의 근음을 시작음으로 하여 배열을 바꾼 것으로서, 다만 배경화음에 따라서 조중심을 해칠 우려가 있는 어떤 특정음을 배제한 것일 따름이며, 이때 배제된 음을 Avoid-note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때 유의할 점은 Chord-scale/화음음계 또는 Available-note-scale/적용음계는 음악이론에서 말하는 음계가 아니라 하나의 응용적 음군(음집합)일 뿐이라는 것이며, 따라서 정확한 표현으로는 Scale/스케일(음계)보다 Scalar/스케일러(음렬)가 옳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배경화음의 조성에 걸 맞는 Lick/릭을 만들기 위해서 그 기본이 되는 G-Blue scale을 다시 한번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데, 실제 연습을 할 때는 리듬과 함께 해야 하므로 참고로 마디 14~16을 첨가하였습니다.  




  아래에서는 G조에서 Sub-dominant 기능을 가진 2도화음 Am7 및 4도화음 C 코드가 배경화음인 경우에 Lick/릭을 만들기 위해서 그 기초가 되는 ‘Available-note-scale/적용음렬’을 살펴보겠습니다.




1. 마디-18은 G-Blue scale을 A음을 시작음으로 하여 재배열한 것이다.

2. 마디-19는 배경화음인 Am7 코드의 구성음을 나열한 것인데, 이를 G-Blue scale과 비교해 보면 C음만 검은머리 음표로 되어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는 C음이 배경화음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강박에 올 수도, 약박(경과음)으로만 쓰일 수도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예컨대 G코드가 배경이면 경과음으로만, C코드가 배경이면 강박으로도 쓰일 수 있음을 뜻한다.

3. 마디-20은 Am코드가 으뜸화음이 되는 조성에 있어서의 음계를 보여주는 것인데, 이를 G-Blue scale과 비교해보면 역시 C음만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Am7코드의 구성음은 모두 Am-Pentatonic에 포함되므로 Am7코드는 Tonic으로서 Pentatonic 음계를 잘 대변함을 알 수 있다. - 유럽7음계를 기초로 하는 조성음악에 있어서는 3화음이 으뜸화음이지만(전통적 화성학), 5음계를 기초로 하는 Blues 계통 음악에 있어서는 대개 1도-단7화음을 Tonic-chord로 보는데, 이는 5음계에서는 ‘화음의 3도 구성원칙’이 완전히 맞아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4. 마디-21은 위 사항을 종합하여 Am7코드에서의 Available-note-scale/적용음렬을 만든 것인데, 온음표로 표시된 강박에 사용 가능한 음들이 마디-18과 다름을 알 수 있다.

  참고 : 이 연재에서 필요한 관련 음악이론은 정통화성학과 재즈화성학, 양쪽을 서로 대비해가면서 설명하고 있는 바, 시중에 있는 재즈화성학 책들은 대부분 이론적 근거에 대한 설명 없이 암기식으로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화성학 학도들께서는 다음 몇 가지 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음악에 있어서 절대적인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론은 매우 중요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보조적 수단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서, 창의성을 절대 가치로 보는 예술의 세계에서 절대적 금지사항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2. 음악이론에 있어서 인과관계를 설명할 수 없는 것은 없는 것이고, 따라서 암기해야 하는 것도 있을 수 없는 것이며, 모든 이론은 추론과정을 통해서 설명될 수 있는 것이지만, 다만 매번 유추하기가 번거로워서 암기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재즈는 5음계에서 나온 것이므로 원래는 단성/비조성 음악이었지만 클래식과 전통적 화성학을 원용해서 조성(선법성) 음악으로 진화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즈화성학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통화성학을 먼저 학습할 것을 전제로 한다 할 수 있고, 만일 이 과정이 결여된다면 아마도 암기식이 되고 말 것입니다.


  다음은 C코드가 배경인 경우의 적용음렬을 보겠습니다.




1. 마디-22는 G-Blue scale을 C음을 시작음으로 하여 재배열한 것이다.

2. 마디-23은 배경화음인 C코드의 구성음을 나열한 것인데, 이를 G-Blue scale과 비교해 보면 C음이 검은머리 음표로 되어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는 C음이 배경화음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강박에 올 수도, 약박(경과음)으로만 쓰일 수도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예컨대 G코드가 배경이면 경과음으로만, C코드가 배경이면 강박으로도 쓰일 수 있음을 뜻한다.

3. 마디-24는 C코드가 으뜸화음이 되는 선법화성 5음계를 보여주는 것인데, 이를 G-Blue scale과 비교해보면 역시 C음만 차이가 있으며, 또 C코드의 구성음은 모두 C-Pentatonic에 포함됨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를 전술한 Am7코드의 경우와 비교할 때, 배경화음이 단화음이면 Minor-Pentatonic, 장화음이면 Major-Pentatonic이 Available-note-scale/적용음렬의 기초가 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4. 마디-25는 위 사항을 종합하여 C코드에서의 적용음렬을 만든 것인데, 온음표로 표시된 강박에 사용 가능한 음들이 마디-22와 다름을 알 수 있다.


 
 애드립 연습 16:Lick; Knocking on Heaven's Door 2:G-Blue 예제:사단법인 한국기타문예원 음악학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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