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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립 연습실
작성자  한국기타문예원 작성일  2015.08.09 19:39 조회수  2123  추천  0
제목  G-Blue Scale과 선법화성 및 변격조율 반주    
첨부파일 : f1_20160512155149.jpg
 
 
* G-Blue Scale과 선법화성 및 변격조율 반주

  현대 음악은 장르에 불구하고 음계 및 이에 따른 화성/조성 이론을 기준으로 할 때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유럽 Classic을 뿌리로 하는 장/단조 조성적 화성 음악이며, 둘은 미국 재즈를 뿌리로 하는 Jazz/Rock 계통의 선법적 화성 음악입니다. 또 전자는 자연장음계와 화성단음계를 골격으로 하고 후자는 니그로-5음계를 주춧돌로 삼고 있으며, 전자는 정통화성학, 후자는 재즈화성학에서 다루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타를 위해 작편곡 된 기악 및 기타를 주요 반주악기로 하는 성악에 있어서는 장르를 떠나서 양자를 다 볼 수 있으므로 응용화성학이라 할 수 있는 기타화성학은 둘을 모두 다 수용해야 할 것입니다.

  여기서는 니그로-5음계에서 발전된 Blue-Scale 하나를 살펴보겠는데, 이는 바로 재즈/블루스 음계이기도 하고 Rock에 사용되는 음계이기도 합니다.

  한편 기타 독주곡은 A조 및 E조가 가장 많은데, 이는 이들이 상호 딸림조/버금딸림조의 관계에 있고 기타의 저음 개방현이 A와 E 음이기 때문임을 쉽사리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같은 차원의 관계조에 해당하는 G조와 D조는, 4현 개방현이 D음인데 반해서 G음은 3현 개방현이라 저음으로 쓸 수가 없게 되므로, 따라서 G조로 기악독주 또는 독주반주를 쉽게 하기 위해서는 5현을 G음으로 조율하는 변격조율법을 쓰는 수가 많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음계 및 선법화성에 대한 이론적 추론과 함께 예제로서 Bob-Dylan의 Knocking on Heavens door를 오리지널과 달리 아래와 같은 접근방식으로 다루어볼까 합니다.

1) 반주 중간 중간에 삽입되는 lick(짧은 애드립)과 즉흥연주로서의 간주 등, 선율은 니그로-5음계에 뿌리를 둔 Blue-scale을 사용한다.

2) 선율은 Pentatonic/5음계를 위주로 하지만, 그 ‘Scale-chords/음계화음’은 7음계 적인 것을 사용하는데, 이때 이를 준조성 또는 선법화성이라 하며, 이에 따른 Backing-chords/배경화음은 유럽7음계를 기반으로 할 때와 달리 약간의 특별한 가공을 요한다.

3) Bob-Dylan의 Knocking on Heavens door는 G장조이므로 쉬운 독주반주를 위해서 5현을 G음으로 조율하는 변격조율법을 취함에 따라 5현에 해당하는 부분의 코드 운지가 달라진다.
 
 애드립 연습 8:G-Blue Scale과 선법화성 및 변격조율 반주:사단법인 한국기타문예원 음악학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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