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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기타문예원 작성일  2015.08.09 01:57 조회수  3803  추천  0
제목  Scale 연습과 계명, 음명 및 Tab 악보    
첨부파일 : f1_20160624223756.jpg
 
 
* Scale 연습과 계명, 음명 및 Tab 악보

   scale 연습, mode, tab 악보, 이런 것들에 대한 의문을 여러 번 보았습니다. 여기서 이들을 간단히 정리할까 합니다.

   전통적 음악이론에서는 계명과 음명을 구별합니다. 그렇지만 구분 없이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고, 프로들도 구별 없이 많이 사용합니다.  서구에서는 이론적으로 아예 통합해서 음명만 쓰자는 주장도 강하게 있습니다.

   음명은 일종의 절대적 음정 개념으로서, 음향학적으로 주파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것마저도 정확한 기준이 없고, 또 나라마다 달랐는데, 지금은 MIDI 라는 규약에 이 개념이 포함되어 있어서, 어느 정도는 국제적 기준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조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고, 주로 C, D, E, F, G, A, B로 표시하는 나라가 많습니다.

   계명은 상대적 음정 개념으로서, 주로 do, re, mi, fa, so, la, si로 표현됩니다. 조(key)가 바뀌면 그 조의 중심인 음명, 즉, 그 조의 으뜸음(주음)으로 do가 옮겨갑니다. 예컨대, A조면 A음이 do가 됩니다. 예컨대, 한 악곡 안에서, C조에서 A조로 조바꿈(전조)된다면, 처음에 do는 C조의 으뜸음인 C음이었지만, do는 A조 으뜸음인 A음으로 이동합니다.

   계명은 조에 따라 음명과 달라져서 혼란스럽지만, 음계, 화음, 감상에 있어서 일관성을 유지하므로, 서로 다른 악곡을 유형화시켜서 쉽게 비교할 수 있게 해 주고, guitar에서 조바꿈, 조옮김 할 때 평행이동을 가능하게 해 주므로, 습관이 누적되면 매우 유익한 도구입니다.

   특히, 첫째, 평소에 scale 연습을 계명으로 하면, 순간적인 작곡에 의한 즉흥연주인, Adlib에 개시, 전개, 종지가 화성적으로 구분되는 기승전결이 있고, 흐름과 변화가 있어서, 악상을 기술적으로 나타낼 수 있게 됩니다. 반면에, 음명으로만 연습한 사람들은, 아무리 빠르고 현란한 technic을 구사한다 해도, 숙련 기능적인 scale 표현에 불과할 뿐인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chord의 구성음에 대한 일관성을 유지하므로, chord를 외우지 않아도 지판의 어느 곳에서나 만들 수 있게 되고, 악보의 화음진행, 화성기능 등, 악보를 분석하는 능력이 세련  되어, 결국은 어떤 조에서라도 tab 악보 없이 운지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며, 평소에 선율과 화음에 대한 pattern화가 저절로 진행되고, 어떤 일관성이 머리 속에서 이론화, mode화되어, 응용력과 창의성이 생기게 됩니다.


* 탭악보에 관하여

   tab 악보 없이 운지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에 올릴 글에서 깊이 논하겠지만, 우선, tab 악보는 선번호와 지판번호로 구성된 악보이므로, 여기에 익숙하게 되면, 악보를 보면서도 화성원리를 파악할 기회를 잃게 되어 시간낭비를 초래하므로, 필자는 별로 권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시간이 걸리더라도 화성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정도이며, 후에 스스로 tab 악보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tab 악보는 참고용으로만 사용하기를 권합니다.

   예컨대, classic guitar의 오선악보를 보면, melody가 분산화음 안에 포함되거나, 선율과 배경 화음이 분리되는 형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먼저 리듬 단위별로 화음을 분석합니다.  classic guitar, piano 악보에는, 대중음악과 달리 chord 이름이 표기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classic 표기법이든 pop 표기법이든, 악보에 화음명을 부기 합니다. 화음진행에는 선행화음, 후행화음 등에 일정한 규칙이 있고, 전후 화음의 구성음을 분석하면, 대개 구성음의 한, 두음만 변화되므로, 가능한 2~3가지의 형태의 음 배치가 지판 위에 들어 납니다. 이는, 기악을 작곡하거나, 아직 시연되지 못한 고전음악을 기타로 연주할 수 있도록 편곡하는데 요긴합니다.

   셋째, 평소에 기악곡 성악곡을 감상할 때, 선율의 흐름이 계명으로 감지되어, 결국 시창 능력을 길러 주고, 연주 연습시간을 단축시켜 주며, 이런 게 누적되면, 곡을 청음으로 copy하여 악보화 하거나, 편곡, 작곡할 때 매우 유리하게 됩니다.

   그러면 scale 연습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 우선, 각종 scale을 알아야 되겠지요. scale을 쉽게 외우고 활용하려면, scale을 구성하는 mode를 분석해 두면 편리합니다. 이에 관해서는, 이 site에 있는 관계 글(`scale & mode‘)을 참조하십시오.

   또한, scale 연습은 각 key별, 장조, 단조별로, 각 온음계, 반음계별로, 각 scale별로, 순차, 도약진행별로, 각 기초 리듬(rhythm)별로 해야 하는데, 우선순위는 각 자가 정할 일이지만, 예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scale과 mode의 분석
   2. 각 key별 : C조-A조-G조-D조-E조-F조 순서로
   3. 장조(major), 단조(minor)의 순서로
   4. 온음계(7음계)진행-반음계(12음계)진행 순서로
   5. 음계 : 서양7음계(자연음계-화성음계-선율음계) - 각 민속음계(예 ; Dorian-scale)
   6. 진행 : 2도 순차진행 - 3도 도약진행 - 복합진행(순차, 도약이 뒤섞인 진행)
   7. 리듬의 기초 : 2beat-3beat-4beat-6beat 순서로

   둘째, 각 key별 scale 연습은, 계명을 따라 부르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부지리로, 정확한 음정을 구사할 수 있는 노래 연습도 크게 됩니다. 조가 바뀌면 guitar 지판 위에서 평행이동만 해 주면 됩니다. C조 scale 연습은, 지판 10번 칸의 C음을 으뜸음 do로 하고, 7번~10번 칸 사이에서 먼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컨대, C조에서 A조로 가면(단3도 하향), scale이 그대로 3칸 좌측 이동합니다. 이때 흥얼거리는 계명도 그대로 입니다. 만일, A조에서 B♭조로 간다면(단2도 상향), 지판에서 1칸 우측으로 평행이동하고, 계명은 그대로 익히면 됩니다. 결국, 지판을 조에 따라 상대적으로 외우게 됩니다.

   셋째, major scale부터 익힙니다. 화성학은 장조가 기준이 됩니다. minor scale은 화성단음계에서는 제2음~제3음(re~mi) 사이와, 제5음~제6음(so~la) 사이 및, 제7음~제8음(si~do) 사이가 반음입니다. 이에 관해서는, 이 site에 있는 관계 글, `scale & mode‘를 참조하십시오. 기능화성학에서는 화성단음계를 단조의 표준으로 합니다. 예컨대, 화성단음계는 결국, 자연장음계의 mi와 la가 각각 지판에서 1칸 왼쪽으로 이동합니다.

   넷째, 온음계 진행부터 하고, 반음계 진행을 연습합니다. 지판에서 1칸 평행이동(반음계, 순차진행) 하면 증1도(단2도), 2칸은 장2도, 3칸-증2도(단3도), 4칸-장3도, 5칸-완전4도, 6칸-증4도(감5도), 7칸-완전5도, 8칸-증5도(단6도), 9칸-장6도, 10칸-증6도(단7도), 11칸-장7도, 12칸-완전8도(1옥타브)가 됩니다.

   또한, 지판, 같은 칸의 6번선에서 5번선으로 가면, 같은 선에서 오른쪽으로 5칸 이동한 것과 같으므로, 완전4도 이동에 해당하며, 5번선에서 4번선, 4번선-3번선으로의 이동도 전부 마찬가지로 완전4도 이동입니다. 완전4도 이동은 기능화성에서, 으뜸음에서 버금딸림음으로의 이동, 즉, tonic에서 sub-dominant로의 이동을 뜻합니다. sub-dominant의 같은 선, 2칸 오른쪽은 dominant(완전5도)가 됩니다. 이는 각 기능화음의 근음이 되는 자리 중의 하나입니다.

   다섯째, 음계는 서양7음계의 자연음계-화성음계-선율음계 순서로 먼저 연습한 다음, 각 민속음계(예 ; Dorian-scale)를 익힙니다. 각 문화권의 민속음계는 mode를 먼저 이해해야 응용이 됩니다.

   여섯째, 진행은 2도-순차진행, 3도-도약진행, 복합진행(순차, 도약이 뒤섞인 진행)의 순서로 연습합니다. 서양7음계를 기준으로 하면, 예컨대, C장조, 자연-온음계, 2도-순차진행은, do-re-mi-fa-so-la-si-do-do-si-la-so-fa-mi-re-do가 되겠지요. 반음계 진행을 하면, 상행은 do-do#(di)-re-re#(ri)-mi-fa-fa#(fi)-so-so#(si)-la-la#(li)-si-do, 하행진행은 do-si-si♭(se)-la-la♭(le)-so-so(se)-fa-mi-mi♭(me)-re-re♭(ra)-do의 순서가 됩니다.

   예컨대, 온음계, 3도-도약진행을 하면, do-mi-so-si-re-do-la-fa-re-si-so-do 등으로 연습합니다. 3도-진행 연습은 필수입니다. 이는 나중에, 화음구조의 파악, 좋은 Adlib의 구사, Bass-guitar 연주를 위한 기초 pattern 연습에 필수 조건입니다.

   일곱째, 리듬을 깔고 연습합니다. 리듬은 guitar로 녹음해서 연주시키든지, MIDI로 만들든지, drum-machine이나 rhythm-box가 쓰일 수 있을 것입니다. 리듬은 박(beat)과 박자(time)로 만들어 진, 맥박 같은, 어떤 일정한 율동적 유형을 말합니다. 박에는 강약을 줄 수 있는데, 강박, 중강박, 약박으로 구분합니다. 기본적인 박은 박자표의 분모에서 주어집니다. 박자는 박자표의 분자에서 주어지며, 박의 시간적 길이를 말하지만, 상대적 시간단위일 뿐이며, 실제 시간적 길이는 tempo에 의해서 정의됩니다. tempo는 또, 리듬과 결합하여 장르를 결정하는 요소가 됩니다. 어떤 음에 박자가 주어지면 ‘음가(tone/note value)’라고 부릅니다. 어떤 음에 음정과 박, 그리고 박자가 주어지면 비로소 연주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리듬 한 마디는, 박자를 갖춘 박(beat)들이 이루는, 일정한 형태의 집합으로 표현됩니다.  한 마디의 연주시간은 각 박이 갖고 있는 박자에 의해 배분됩니다. 박은 또한 분할될 수 있습니다. 박은 리듬의 기초단위입니다. 리듬에 관해서는 다음에 게재할 글에서 상세히 논합니다. 리듬은 음악의 장르와 혼용됩니다. 그러나 엄격히 구분되는 개념입니다.

   예컨대, 오선-악보, staff(보표)의 앞부분에 있는 박자표에서, 4/4박자는 1박자 시간단위, 4박으로 구성되는 리듬이고, 본질적으로 1박-강박, 2박-약박, 3박-중강박, 4박-약박으로 구성되며, 이때는 4-beat 리듬이지만, 1/2박자 8분음표 8개로 분할되어 8-beat 리듬이 될 수도 있고, 1/4박자 16분음표 16개로 분할되어 16-beat 리듬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분할되든, 1박자 단위로 묶일 때는 1박-강박, 2박-약박, 3박-중강박, 4박이 약박으로 구성되는 리듬입니다. 만일 8-beat라면, 1박이 둘로 분할되었으므로, 한 마디는 8박이 됩니다. 이때는 1박과 5박이 강박이 되고, 8/8박자의 개념이 됩니다. 이때 느끼는 속도감은 2배로 빠르게 느껴지지만(Double-time feeling), 실제 연주 시간은 4/4박자와 같습니다. 16-beat는 4배의 빠른 느낌을 받게 되고, 16/16박자의 개념이 됩니다.  박과 박자, 리듬 등의 개념은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고 있는 개념입니다.

   4/4박자에서, 1박과 3박은 강박이므로, 이때 대북(kick-drum, bass-drum)과 bass 악기가 강박을 표현합니다. 박자표가 시사하는 본질적, 내재적 강박, 약박의 개념과, 한 마디의 리듬을 구성하는 개별 구성요소인 beat의 accent는 다른 개념입니다. 예컨대, 4/4박자 리듬은 1박, 3박이 강박이지만,  8-beat, Rock-장르의 표준 리듬에서는, 4/4박자 기준으로 약박인 2박, 4박의 첫 beat(8/8박자 기준으로 제3번, 제7번 beat)에 accent가 주어진 snare-drum이 들어갑니다. Syncopation, Anticipation에 의해서 생기는 변화리듬의 형태 등에 관해서는, 다음에 게재할 ‘리듬, 리듬과 장르의 유형 및 그 응용’에서 상세히 논합니다.

   한편, 리듬에는, 어떤 박자표에서든지, 2-beat, 4-beat, 3-beat, 6-beat가 가장 기초가 됩니다. scale을 연습할 때는, 병행해야 할 Adlib 연습을 감안해서, 위의 순서로 음에다 박을 넣고 연습합니다. 2-beat, 4-beat는 2/4, 2/2, 4/4, 4/2 박자에서, 3-beat, 6-beat는 3/2, 3/4, 3/8, 6/8, 12/8 박자 리듬의 기초 모드가 됩니다. 예컨대, 장르에서, 전자는 주로 Rock, Country, Standard, Swing-Jazz에서, 후자는 주로 Blues, Slow-rock, Waltz 등에서 사용됩니다. 참고로, 3연음부(셋잇단음표)가 쓰이는 4/4박자 Slow-rock 리듬의 기초단위는 3-beat이고, Blues 장르의 6/8, 12/8 박자의 기초단위도 3-beat이지만, 그 박자는 서로 다르며, 근본적으로는 다른 리듬이지만, 듣기에는 비슷합니다. 그리고, 3-beat를 분할하거나 속주하면 6-beat가 되고, 4-beat를 분할하거나 속주하면 8-beat가 됩니다.

   리듬은 합주하는 리듬악기만의 것이 아니고, 오히려 melody에 근본적, 내재적 리듬이 있으며, 화성 또한, 반주, 협연 악기만의 것이 아니고, 오히려 melody라는 수평화음 안에 근본적으로 내재하고 있습니다. 이는 melody의 박, 박자의 유형과, 화음을 분석함으로써 얻을 수 있습니다.  리듬감이 없는 선율 연주는 감동을 주지 못합니다. scale 연습은 반드시 리듬을 배경으로, 리듬감을 가진 선율로 연습하시기를 권합니다.


 
 스틸/일렉기타 강좌 47:Scale 연습과 계명, 음명 및 Tab 악보:사단법인 한국기타문예원 음악학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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