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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일렉기타 강좌
작성자  한국기타문예원 작성일  2015.08.09 00:33 조회수  1603  추천  0
제목  RE: 9화음/2화음 및 그 접미사 (7) X(add9)    
첨부파일 : f1_20160624223550.jpg
 
 
* 9화음/2화음 및 그 접미사 ㅡ 화음2음에 관한 접미사 (7) X(add9)






  (1) 마디-25. : ①과 ②는 add9 코드의 모든 구성음이 채워진 상태이지만, 전통적 관점으로 볼 때는 9화음의 5음이 생략된 형태를 뜻하며, 이는 재즈 장르에서 ‘화음성음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등장한 접미사라 할 수 있다. ㅡ add9 코드 자체의 구성음은 근음, 3음, 5음 및 9음으로 정의된다. (필자의 이론에 의함)

  ②는 [do-mi-so-re] 순이 아니라 [do-so-re-mi] 순이지만, 그래도 전위화음이 아니라 역시 기본위치화음으로 간주된다. 즉, 기본위치는 오로지 밑음만 기준으로 하므로, 근음이 밑음이기만 하면 기본위치가 되는 것이다. 또, 이러한 의제는 전위화음 내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며, 예컨대 화음3음이 밑음이기만 하면 제1전위화음으로 간주되고, 나머지 성음들의 뒤바뀜은 관계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성음배치에는 음향적/문법적, 또는 관행적/관습적 용법/용례가 있고, 이를 탐구하는 학문이 바로 협의적 화성학이다.

  (2) 마디-26. : ①, ②, ③은 모두 4개의 구성음을 완전히 갖춘 형태이지만, ②와 ③은 3음이 베이스-성부에 있는 제1전위화음이다. 전통적으로, 9화음은 주로 기본위치가 사용되고 전위화음은 별로 쓰이지 않지만, 창조적 현대화성에서는 필요하기만 하다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단, 관례를 벗어날 때는, 즉 검증되지 않은 편성일 때는, 선행/후행 화음진행(전후문맥)을 통해서 우선 음향적 앙상블을 이룰 수 있는 성부배치인지에 대해서 만이라도 깊이 탐구해봐야 할 것이다. ㅡ 궁극적으로는 음향미학 및 음악문법에 모두 합당한 성부배치가 요구됨.

  (3) 마디-27. : ①, ②는 모두 성원을 채운 형태이지만 9음/2음이 밑음인 제3전위화음이다. 이때, 이를 전통적으로 9화음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5성화음으로서 re음이 밑음인 제4전위화음이지만, add9 코드를 2원론에 따라 4성화음으로 보고 그 구성음을 [근음, 3음, 5음, 9음]으로 정의한다면 제3전위가 된다. ㅡ 이는 논리적 측면에서는 모순을 안고 있지만, 실용성을 중시하는 시각에서는 혼선을 피하는 길이 된다. 한편, 이때 add9 코드의 관념적 성부배치를 [근음, 2음, 3음, 5음]으로 본다면 마디-27의 예는 제1전위가 되는데, 이에 관해서는 재즈-화성학의 화음구성원리에 대한 보다 더 원론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참고: [add9, add2, sus2, sus4, 5th., 6th.] 등의 접미사에 대한 원론적 설명

  add9, add2, sus2 접미사 등은 재즈 장르에서 사용되는 것이라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들은 단지 ‘영문음명표시법’이라는 화음-명명법에 따라 품사/접미사 방식으로 표시한 것에 지나지 않을 뿐이며, 그 내용 면에서는 9화음의 일종으로서 클래식에서도 많이 등장하는 것들이다.

  누차 언급한 바와 같이, 첫째, 클래식과 재즈는 작편곡/기보법 및 연주 관행에 있어서 크게 차이를 보인다. 클래식에서도 바로크 시대에는 현대 재즈처럼 즉흥연주/애드립이 유행이었고, 편곡은 대개 연주자에게 일임되었으며, 이에 따라 ‘숫자저음법’이라는 화음-명명법이 사용되었는데, 이는 현대 재즈/락 장르에서 주로 쓰는 영문음명표시법의 전신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19세기 이후부터 작곡자가 편곡까지 완료하는 경향으로 바뀌었으며, 이에 따라 악보에 화음을 표시해야 할 이유가 사라져버렸다. 또, 화음명은 오로지 학술용/교육용으로만 사용되므로 숫자저음법보다는 기능화성문법에 걸 맞는 로마숫자음도표시법 및 화성기능표시법을 더 많이 쓰게 되었다.

  반면에 재즈/락 장르는 반주에 치중하는 성악 위주이고, 아직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초기 바로크 시대처럼 즉흥연주 관행에 젖어있는데, 작곡자는 대개 주선율만 만들고 반주/화성은 연주자에게 일임하며, 이에 따라 연주자의 편곡을 위한 지침으로 화음명을 부기하거나 연주자가 즉흥연주 또는 연습 기준으로 삼기 위해 화음명을 부기하기도 한다. ㅡ 이에 관하여 재즈의 특징은 즉흥연주라는 주장이 있으나, 이는 논리적/합리적 근거가 없는 것으로 사료되며, 한편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성악 악보에 부기된 화음명은 채보자에 의한 것일 수도 있으므로 언제나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따라서 클래식에서는 악보에 화음명이 없는 대신 모든 성부가 음표로 표시되어있고, 이들을 각 박에서 수직으로 파악하면 화음이 성립되며, 이때 관념적 화음성음에서 일부 성음이 생략된 형태를 보게 된다. add9, add2, sus2 접미사 등의 내용은 이러한 것들로서, 말하자면 화음성음/성부의 생략/중복이 일어난 경우를 영문음명표시법 방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재즈 장르의 현재 작편곡/기보법 관행으로는 모든 성부가 음표로 표시되지 않고 주선율만 표시되므로, 즉 연주자에게 편곡이 일임되는 대신 부차성부/반주를 위한 화음명이 제시되는 것이므로 ㅡ 이는 바로크 시대의 즉흥연주/숫자저음법 관행과 같다 ㅡ 화음성음/성부의 생략/중복을 알 길이 없다. 따라서 화음-명명법 자체에서 최소한 성음의 생략이나마 확실히 알 수 있는 어떤 장치가 필요하게 되며, 이는 add9, add2, sus2 등의 접미사로 나타나게 된다. ㅡ 필자는 이를 ‘화음성음의 투명성’이라 한다.

  둘째, add9, add2, sus2 등의 접미사는, 한편으로는 재즈-화성학의 2원화된 화음구성원리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재즈 장르의 모음계는 블루스-흑인5음계(사실상 6음음계: Blue-note 포함)인데, 2개의 음계성음이 없는 이유로, 클래식-유럽7음계의 화성을 받아들이면서도 고유 색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구체적 악곡 및 구간에 따라 필연적으로 ‘avoid-note/회피음’ 및 ‘회피화음’ 논리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이는 결국 클래식 화음의 3도-구성원리와 완전히 화합할 수 없게 되고, 근음과 1:1 방식의 화음구성 방식도 필요하게 된다. ㅡ 2원화

  이는 특히 확장화음에 있어서 [9도, 11도, 13도]라는 개념이 불필요함을 의미하며, 클래식 화음론 이외에도 또 하나의 고유 화음구성원리가 필요함을 뜻하는 것으로서, [add9, add2, sus2, sus4, 5th., 6th.] 등의 접미사는 이러한 2원론의 소산이라 할 수 있다.

  셋째, 현실에서는 아직 add9, add2, sus2 등의 접미사에 대한 명확한 개념/합의가 존재하지 않으며, 그 구성음에 있어서조차 사용하는 연주자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다. 따라서 이는 상당한 혼란이 야기되고 있는 부분인데, 전술한 설명을 포함하여 여기서 설명하는 이러한 접미사에 관한 부분은 필자의 논리에 따른 이론/제안임을 밝혀둔다.
 
 9화음/2화음 및 그 접미사 6:X(add9):사단법인 한국기타문예원 음악학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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