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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기타문예원 작성일  2015.08.08 23:16 조회수  1711  추천  0
제목  RE: 9화음/2화음 및 그 접미사 (3) X9(maj7), X9M7, XM9    
첨부파일 : f1_20160624223409.jpg
 
 
* 9화음/2화음 및 그 접미사 ㅡ 화음2음에 관한 접미사 (3) X9(maj7), X9M7, XM9






  (1) 장7-장9화음은, X9(maj7), X9M7, XM9 등으로 표시되며, 그 표시법이 통일되어있지 않지만, [X9(maj7)]이 논리적이므로 그 표준이라 할 수 있으며, 장7도-7음과 장9도-9음을 가진 9화음을 뜻한다.

  (2) [X9(maj7)]과 [X9]의 차이점은 화음7음이 단7도(te)이냐 장7도(ti)이냐에 있다. 이는 [X9(maj7)]의 지판상 7음이 [X9]의 7음보다 프렛 1개만큼 상행해서 위치함을 뜻한다.

  (3) 재즈 장르에서 관습적으로 사용하는 화음명명법은 [영문음명표시법]인데, 이는 전술한 바와 같이 화음이 발생되는 음계를 기준으로 하지 않고 어떤 근음을 기준으로 하여 접미사를 붙이는 방식이므로 수학적 접근방법에 속하며, 따라서 화음의 용법/기능 등을 알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반면에 클래식 장르에서 전통적으로 사용하는 화음명명법인 [로마숫자음도표시법]은 근음의 음계도수를 기준으로 하여 발생론적으로 접근하므로 화음의 용법/기능을 곧바로 알 수 있다. 그러나 보조적/별도로 [숫자저음법] 등을 사용하지 않는 한, 이와 같은 장7화음 등을 명확하게 표시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재즈 장르에서는, 화음용법을 알아야 하는 기능화성에 있어서는 종종 이 두 명명법을 혼합하여, 예컨대 1도-장7화음[Xmaj7, XM7]이라면 [Imaj7, IM7] 등으로 표시하기도 한다.

  (4) 마디-13. : ①은 5음 생략, ②와 ③은 3음이 생략된 형태이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지판상 화음영역에서 운지한계를 고려하여 성음을 조합한 결과일 뿐이므로 음악적 필요에 따른 생략/중복이 아님에 유념해야 한다. 실제 작편곡 및 즉흥연주/애드립, 또는 반주에 있어서는 그 화성적 성부진행원칙 및 작가/연주자의 음악적 의도에 따라 성부배치가 이루어져야 함은 물론이다.

  (5) 마디-14. : 5음이 생략된 전형적인 모습이다. 이는 주로 고음현에서 편성되었으므로 합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드 형태라 할 수 있다.

  만일 독주용이라면 2개 옥타브에 걸친 음역에서 구성되는 것이 좋고, 기본음계에는 베이스 및 테너 성부를 배치하되, 6현/5현을 베이스-성부로 하고 4현/3현을 테너-성부로 하며, 확장음계에는 소프라노 및 알토 성부를 배치하되, 1현/2현을 소프라노에, 2현/3현을 알토에 할당함이 그 기준이 될 것이다. ㅡ 원칙적 개리배치

  그러나 독주든 합주든, 이와 같은 선율적 배치가 아닌 알페지오/펼침화음, 또는 스트로크/수직화음에 의한 단순한 반주형태의 화음이라면 밀집배치도 관계없으며, 지판구조 및 운지한계로 미루어볼 때 오히려 밀집배치가 쉽고 더 효율적이겠지만, 이때는 특히, 전후문맥/화음진행에 따라 화성적/음향적 앙상블을 이룰 수 있는 성음배치를 연구해야 할 것이다.

  (6) 마디-15. : 제1전위화음으로서 개리배치 형태이다.


  장7-장9화음의 용법/용례에 있어서,

  9화음은 전통적으로는 5도-딸림화음에서 주로 사용되고, 장조 2도화음 및 단조 4도화음에서 가끔 사용되었다. 예컨대 C장조라면, 그 음계화음에 있어서 5도-딸림7화음은 [G7]이고, 2도-7화음은 [Dm7]이므로, 이들은 모두 단7화음 구조이다. 또, 만일 C단조라면 5도-딸림7화음은 역시 [G7]이고, 4도-7화음은 [Fm7]이므로, 이들의 구조 또한 모두 단7화음이다.

  따라서 단7화음 위에 장9도-9음이 더해진 9화음은, 그 용례/용법상으로는 주로 X9 또는 Xm9 형태이지 X9(maj7) 또는 Xm9(maj7) 형태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이는 즉, 장7화음[X(maj7), Xm(maj7)] 또는 장7-장9화음[X9(maj7), Xm9(maj7)]은, 클래식 장르에서는 비상식적 불협화음이라 하여 별로 사용되지 않음을 뜻한다.

  반면에, 재즈에 있어서는, 특히 Urban/City-Blues 장르에서는 장조/토닉에서조차 장7화음[X(maj7)]은 빈번히 사용되는 핵심적 코드인데, 이러한 현상은 본질적으로는, 모음계인 흑인5음계에서 클래식 7음계의 음계화음원리를 도입함에 따라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색조의 차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데에서 출발한다.
 
 9화음/2화음 및 그 접미사 2:X9(maj7), X9M7, XM9:사단법인 한국기타문예원 음악학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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