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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일렉기타 강좌
작성자  한국기타문예원 작성일  2015.08.08 22:29 조회수  5729  추천  0
제목  지판 외우기 ㅡ 3도/도약진행    
첨부파일 : f1_20160624223245.jpg
 
 
* 지판 외우기 ㅡ 3도/도약진행


  코드 구성원리(순수이론)와 함께 지판에서 모든 코드를 구성(응용이론/기타화성학)하고 짚을 수 있기 위해서는 먼저 지판 계명/음명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기타-화성학적 관점에서의 코드는 다음 각 호에 열거된 여러 용도/목적에 따라 그 구성을 달리 한다.

  a. 스틸/일렉기타는 관행적으로 주로 합주에 쓰이는데, 이때 기타가 맡은 파트에 걸 맞는 코드는 대개 성부/성음이 1현~3현 또는 1현~4현 등의 고음-현에 배치되거나, 반대로 ‘파워-코드’라 하여 5현~6현 또는 4현~6현 등의 저음-현에 배치된다. 이때 전위화음은 별로 사용되지 않지만 알아두면 고급 연주를 구사할 수 있다.

  b. 어쿠스틱-기타에 의한 독주는 최소 2개의 성부 또는 3~4성부까지도 처리해야 하고, 또 2개 옥타브에 걸친 개리배치도 사용되므로, 주로 저음현에 의한 베이스와 고음현에 의한 상성이 분리되는 형태를 취한다. 또, 독주에서는 기본위치화음보다도 전위화음이 더 많이 사용되므로, 특히 이에 관한 지식과 훈련이 필요하다.

  c. 지판에서의 기타-화성학적 코드는 애드립/선율용이냐, 알페지오/펼침화음용이냐, 스트로크/수직화음용이냐에 따라서도 그 구성과 형태가 틀려질 수 있다.

  d. 순수이론상의 화음구성원리 중, 성음 생략 및 중복 개념은 기타화성학에서 크게 변경/변화된다. 이는 지판구조와 운지한계의 상관관계에 따른 것으로서, 이 점은 건반화성학과 구별되는 가장 큰 요인이라 할 수 있다.

  e. 성음 생략 및 중복 개념은 정통-화성학과 재즈-화성학에서도 크게 차이를 보인다. 재즈는 클래식 이론을 원용함에 따라 탄생된 장르이지만, 그 모음계인 흑인5음계의 고유색조와 화음에 대한 음계론적 상관관계로 말미암아 전통적 화음구성원리에 변질을 가져오게 됨은 필연적 귀결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기타 지판구조 및 운지의 한계 때문에 화음구성 및 그 명명법에도 건반화성학과 달리 상당한 변경/변화가 있어 왔다.

  게다가 지판(현/프렛)에는 여러 개의 동음이 존재하기까지 하므로, 지판에서의 기타-화성학적 코드는 건반처럼 거의 고정적일 수 없는 것이며, 장르, 악기종류, 주법, 용도/목적, 파트/성부 등에 따라 변동되는 가변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사전에 열거된 방식으로 외우는 코드는 별로 쓰임새가 없음을 간파해야 하며, 또한 음계를 떠난 화음은 그 화성기능 및 전후문맥과 연결되지 않아서 더욱 더 쓸모가 없는 것이므로, 코드는 기타-화성학적 구성원리에 충실해야만 익히기도 쉽고 마음대로 구사할 수도 있게 된다.


  모든 코드를 익히기 위한 방법도 여러 각도에서 접근할 수 있다.

  a. 우선, 수학적 경우의 수를 통해서 음향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이는 전체를 볼 수 있고, 창의적 잠재력을 키워주는 역할을 하지만 음악적 문법과는 동떨어진 방법론이므로, 익힌 후에는 다시금 음계론적/조체계적 화성기능 및 관용구/관습적 사용, 또 음악문법에 입각한 화음론 등을 학습해야만 응용할 수 있게 된다.  

  b. 12음-평균율상의 12개 근음과 관습적 접미사를 결합해서 접근할 수도 있다. 이 역시 수학적/음향적 방식이므로 음악문법을 별도로 학습해야 화음의 용도/기능 등을 알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전체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므로, 단지 화음명만 보고 반주를 한다든지 하는 경우에는 유용한 방법이 될 수도 있다. ㅡ 주입식/암기식인 코드-사전과는 다른 개념임.

  c. 화음은 음계에서 발생하는 것이므로, 화음을 음계론적/발생론적으로 접근하는 것(음계화음 및 대체화음 원리)이다. 이는 전통적 화음론으로서 기능화성문법도 겸하게 되므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최종 과정이다. 그러나 그 단점은 전체를 한눈에 파악할 수가 없다는 점이므로, 전술한 방법론과 겸하는 것이 좋다.


  어쨌든, 어떤 방법을 쓰던 화음에 대한 응용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우선 지판부터 외워야 한다. 지판을 외운다든지, 계명창/이동도법을 익히는 것은 기타-화성학에 들어가기 위한 전제조건일뿐더러 연주를 위한 음악적 기본이기도 하다. 즉, 연주를 위해서는 음악적 기초훈련과 기능적 기초훈련을 모두 거쳐야만 충실한 기본기가 형성되고, 차후에 막힘이 없게 된다. 다음은 지판 외우기를 위한 몇 가지 접근방법이다.

  a. 선율적 3도-도약진행, 즉 관습적 반주형태는 아니지만 일종의 알페지오/펼침화음 구조를 통해서 지판을 쉽게 외울 수 있다. ㅡ 여기서는 이 부분에 대한 예제 하나를 보기로 한다.

  b. 여러 가지 스케일/음계를 통해서도 지판을 익힐 수 있다. ㅡ 이는 [스케일 연습] 편에서 논한다.

  c. 지판도로써 외울 수도 있지만, 이는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며, 아마 쉽게 외워지지도 않을 것이다.


  아래는, 음악이론적으로는 화음구성원리인 3도-구성원칙, 즉 3도-도약진행으로 C-자연장음계의 7개 음계화음을 순회하는 것이고, 지판 구조상으로는 각 음계화음에 대한 선율적 운지와 함께 지판 전체를 순회하면서 지판상의 각 포인트가 저절로 외워지도록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는 예제이다. 이때 유념할 점은, 연습할 때는 반드시 계명창 발성과 발박자를 함께 하라는 것이다.






 
 스틸/일렉기타 강좌 43:지판 외우기-3도/도약진행:사단법인 한국기타문예원 음악학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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