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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용어 해설
작성자  한국기타문예원 작성일  2015.06.08 17:04 조회수  7321  추천  0
제목  파사칼리아(passacaglia)와 샤콘(chaconne)    
 
파사칼리아(passacaglia)와 샤콘(chaconne)

파사칼리아(passacaglia)와 샤콘(chaconne)은 바소 오스티나토(basso ostinato)의 수법을 중심으로하는 변주곡(變奏曲, variation)으로, 변주곡의 중요한 형태인 계속적 변주의 대표적인 형식이다. 악곡진행의 여러 방법 중 변주는 매우 중요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테마의 기본 골격을 유지하면서 이에 장식적 변화를 가하여 여러 가지 변화로운 흥미를 자아내게 하는 작곡기술이다. 사실 엄격히 말하면 악곡의 발전은 거의 모두가 간접적인 의미에서 변주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 바소 오스티나토(basso ostinato)  

4∼8마디의 베이스 정형을 반복하고 그 때마다 상성부(上聲部)를 변화시키는 수법으로, 바로크시대의 전형적인 음형변주의 일종이다. 8마디의 주제를 충실하게 몇 십번 고집하여 집요하게 반복하여 구분 없이 계속 이어나가면서 멜로디나 리듬에 여러 가지 변화를 준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바소 오스티나토(basso ostinato) 위에 매번 다른 화음이나 음형을 연주하는 일종의 변주곡으로 이루어진다. 바소 오스티나토는 정형적인 멜로디가 사용되므로 바로크시대에 들어와서 바소 오스티나토의 수법은 중요하게 되었다. 샤콘느(chaconne)과 파사칼리아(passacaglia)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용어로는 바소 오스티나토(basso ostinato)가 일반적이지만, 영국에서는 자기 나라의 옛 음악에 독자적인 스타일의 것이 있음을 반영하여 그라운드 베이스(graund bass) 또는 그라운드(graund)라고도 한다. 고집저음(固執低音)라고 번역된다.

2. 파사칼리아(passacaglia)

17세기 초엽 에스파냐에서 발생한 무곡(舞曲)으로, 어떤 일정한 음형(音型)을 같은 성부(聲部)에서 같은 음높이로 계속 되풀이하는 수법, 또는 그 음형을 말한다. 이 수법은 상당히 일찍부터 나타나 13세기의 모테트 「Amor potest conqueri」나 14세기 영국의 카논 「Summer is icumen in」의 베이스성부에서도 볼 수 있다.

그 후 프랑스에서도 궁정발레에 사용되다 점차 무곡에서 독립하여 기악곡으로 발달, 샤콘과 더불어 바로크시대의 대표적인 변주곡이 되었다. 파사칼리아는 16세기 중엽에 유행한 파사칼레(pasacalle)라는 2박자계, 4∼8마디의 행진곡이 무곡으로 변한 것인데, 무곡이 되면서 2박자계의 박자가 느린 3박자계로 바뀌었다.

파사칼리아의 구조상 이 형식은 대위법적형식이며, 단조로 된 3박자의 8마디 구조로된 주제 위에 일련의 변주가 계속해서 나타나는 구조이다. 처음 주제의 제시는 단일선율로 Bass성부에 오스티나토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베이스에 나타나 파사칼리아의주제를 이루는 오스티나토를 바소오스티나토(basso ostinato), 또는 그라운(ground), 그라운드베이스(ground bass)로 부른다. 그러나 다른 성부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파사칼리아는 「3박자의 8마디 구조의 저음주제(低音主題)에 의한 대위법적인 변주곡」으로, 저음에 나오는 멜로디 자체가 주제이기 때문에 주제의 멜로디 진행을 조금도 바꾸지 않으면서 멜로디, 리듬, 화음을 계속적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기술이라 할 수 있다.

16세기에는 오스티나토의 수법이 춤곡에도 가끔 쓰여져 리듬의 강조에 공헌하였다. 20세기에 들어와서도 이 수법은 힌데미트, 바르토크, 스트라빈스키, 오르프, 메시앙 등에 의해서 애용되었다. 재즈에서 말하는 리프(riff)도 오스티나토의 일종이다.

J.S.바흐의 작품(BWV 582)이 범례로서 특히 유명하며, 브람스의 제4교향곡의 마지막 악장과 20세기에 들어서는 베베른의 작품 등도 그 좋은 예로 들 수 있다. 바로크의 두 거장 J.S.바흐와 헨델 이후 고전파의 베토벤과 낭만파시대의 신고전주의 작곡가인 브람스를 제외하고는 20세기까지 뚜렷한 이형식의 악곡이 없었다는 것은 음악사적으로 중요한 시사점을 가진 것으로 여겨진다. 20세기에 이르러 파사칼리아 형식은 또다시 애용되는 형식으로 등장하였으며, 여러 형태의 기악작품에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파사칼리아의 구성미(構成美)는 연속성, 일관성, 그리고 질서와 균형미(均衡美)를 주는 반복에 있다.  

3. 샤콘(chaconne)  

16세기 에스파냐에서 생겨난 느린 템포의 4분의 3박자의 무곡으로 보통 둘째박에 악센트가 붙는 것이 중요한 특징이다. 원래 샤콘은 멕시코의 야성적 무곡(舞曲)이 에스파냐에 도입된 것으로, 17세기 초에 이탈리아와 프랑스에 전해져 기악곡으로 발달했고, 이 거친 무곡이 세련된 유럽적인 무곡으로 변해가면서 결국 17세기 말에 이르러 파사칼리아와 함께 바로크시대의 대표적 기악변주곡이 되었다. 이탈리아의 샤콘은 늘 홀수박자를 지니고 프레스코발디 이후는 엄격한 바소오스티나토의 형태를 취한다. 4∼8마디의 주제가 저음에서 집요하게 반복되고 그 위에 변주가 형성되는 형식이다. 프랑스의 경우는 저음 처리가 그렇게 까다롭지 않다.

샤콘이란 말이 여러 타이틀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프랑스풍의 3박자, 8마디 구조의  변주곡형식으로, 일련의 단조로된 화음진행을 주제로 삼는 곡」이다. 주제의 화음은 변하지 않고 멜로디나 리듬은 변주되며, 주제는 악절형식 또는 악구의 반복형식을 취한다. 샤콘은 독립된 악곡 또는 어떤 곡의 한 악장의 형식으로 사용된다

바로크시대의 많은 샤콘 가운데 J.S.바흐의 무반주바이올린곡 「파르티타 제2번 d단조」의 마지막 악장이 특히 유명하다.

4. 파사칼리아와 샤콘의 차이점

파사칼리아와 샤콘은 바로크변주곡형식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변주곡의 특수한 형태이며, 이는 모두 바소오스티나토에서 유래되었다. 많은 작곡가들이 이 둘을 뚜렷하게 구멸하지 않고 서로 혼동해서 사용했으므로 이형식들에 대한 정의에 혼동이 있다.

파사칼리아와 샤콘느는 함께 「화성적 리듬」을 수반하는 「연속적 변주」로서, 그 구별은 명료치 않으나, 가장 분명한 예는 J.S.바흐의 오르간용 「파사칼리아」(악보 A)와 무반주 바이올린의「샤콘느」(악보 B)에서 볼 수 있다.

샤콘과 파사칼리아의 기본적 차이는 샤콘이 일련의 연속적 화음진행을 기초로 변주가 이루어지는 것에 비해 파사칼리아는 여러번 나타나는 주제선율의 위나 아래에 대위법적인 선율을 부가시켜 나가는 방법으로 변주가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샤콘에 있어서 오스티나토는 같은 화음진행의 유지에서 생기며 이러한 일련의 화음진행은 베이스를 만든다. 파사칼리아에서 오스티나토는 보다 선율적이며 주제의 형태는 계속적인 통일성을 가지고 있다,

 
 파사칼리아, 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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