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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통론
작성자  한국기타문예원 작성일  2015.06.05 19:08 조회수  6565  추천  1
제목  장음계/단음계, 장화음/단화음, 장조/단조    
첨부파일 : f1_20160430161021.jpg
 
 
* 장음계/단음계, 장화음/단화음, 장조/단조

  •  조성음악/Classic 음계와 장조/단조

  중앙유럽 민속악이라 할 수 있는 조성음악/클래식은 처음으로 음악을 관습적으로 언어화/문법화 하는데 성공하였고, 전 세계의 음악으로서 보편타당성을 얻게 되었다. 또한, 후발 주자로서 영미 민속악이라 할 수 있는  Blues/Jazz 및 Pop/Rock, 또 스페인-집시 민속악인 Flamenco, 또한 그 영향권 내에 있었던 중남미/Latin 민속악, 한국 민속악인 국악/속악 등은 체계화되지 못하고 주로 구전으로만 전승되다가 마침내 조성음악 문법을 원용하여 다성/다성부-음악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장르를 준조성음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조성음악 문법은 우선 장조 및 단조를 준별하는데, 장조/단조의 엄격한 분리를 위해서는 그 도구/수단인 음계를 각각 별도로 선택해야 하며, 조성음악은 이를 위해 장음계라고 불리는 것으로써 장조라는 색조를, 단음계라 불리는 것으로써 단조라는 색채감을 각각 불러일으키고 있다. 따라서 장조/단조는 각각의 음계가 가져오는 심리적 음악현상을 일컫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반면에 준조성음악들, Blues/Jazz 및 Pop/Rock, Flamenco, Latin 민속악, 국악/속악 등의 기준음계/모음계는 조성음악/클래식처럼 장음계/단음계가 분리되어있지 않음에 따라, 엄밀히 말한다면 같은 음계로써 선법적(예: 단조는 장조의 6도음렬)으로만 장조적(준장조) 또는 단조적(준단조) 색조를 구현하므로 주음(으뜸음)이 같다 하더라도 [장조 <==> 단조] 조바꿈은 일어나지 않고 선법전환 개념으로 그 느낌이 오가게 된다고 할 수 있다. ㅡ 단, 대중음악 또는 민속악이라 할지라도 클래식 아류로서 그 표준음계를 그대로 사용하는 장르들은 역시 조성음악이나 마찬가지임에 유의해야 한다.

  조성음악 표준음계인 장음계 및 단음계는 아래와 같이 정의된다.




  위 악보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장음계’(일명: 자연장음계)는 음계3음(Mi)과 음계4음(Fa) 사이 및 음계7음(Ti)과 음계8음(Do) 사이가 반음정인 음렬을 말한다. ㅡ 일명: Ionian mode

  한편, 아래 악보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단음계’(일명: 화성단음계)는 음계2음(Re)과 음계3음(Mi) 사이 및 음계5음(So)과 음계6음(La) 사이, 또 음계7음(Ti)과 음계8음(Do) 사이가 반음정인 음렬을 말한다. ㅡ 계명을 장음계를 기준으로 해서 반음계적으로 호칭할 때, Mi 보다 반음 낮은 음은 Me, La 보다 반음 낮으면 Le 라고 하기도 한다. (반음계적 문자계명)




  또한, 화음은 같은 음계에서 만들어진 ‘4개의 선율’(4성부)을 수직적/동시적으로 파악한 것이므로 ‘음계로부터 도출된 것’(scale-chord/음계화음)이라 할 수 있는 한편, 낮은 음에서부터 오름차순으로 정렬된 음계성음을 ‘한 음씩 건너뛰기’(3도-구성원리)로 정의/명명된 것이므로, 장음계의 음계화음이라면 아래와 같이 구성될 것이다.




  이때 주음(으뜸음: Do)을 근음으로 하여 3도-구성원리에 따라 형성되는 1도화음(으뜸화음)의 화음3음(Mi)은, 근음(Do)으로부터의 그 ‘음정거리/음정크기’가 2개의 온음정 만큼이고, 이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긴 3도’에 해당하므로 이를 장3도(長3度)라 하며, 이러한 음정구조를 가진 화음을 ‘장3도 화음3음을 가진 3성화음’이라는 뜻에서 ‘장3화음’(Major 3rd. triad)이라 한다. ㅡ degree/도수, 숫자음정, 숫자계명

  또, 아래는 단음계에서 만들어지는 음계화음을 보여주는데, 이때 화음3음(Me)은 근음으로부터의 그 ‘음정거리/음정크기’가 1개의 온음정과 1개의 반음정 만큼이고, 이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짧은 3도’에 해당하므로 이를 단3도(短3度)라 하며, 이러한 음정구조를 가진 화음을 ‘단3도 화음3음을 가진 3성화음’이라는 뜻에서 ‘단3화음’(Minor 3rd. triad)이라 한다.




  그러나 이때 유념할 것은, 장3화음 및 단3화음은 위 악보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장음계/단음계 양쪽 모두에서 각각 발생하므로 장음계 또는 단음계의 전유물은 아니라는 점이며, 다만 장음계의 으뜸화음(1도화음)은 장3화음이고, 단음계의 으뜸화음(1도화음)은 단3화음이라는 점이 그 차별사항일 뿐이다.

  따라서 장음계를 수단/방법으로 하여 청중으로 하여금 유발하게 하는 관습적/심리적 음악현상을 ‘장조’라 하고, 단음계를 도구로 해서 유도하는 그것을 ‘단조’라 하는 것이므로, 장조/단조는 음계와 음악적 어법/문법에 의해 형성되는 어떤 음향심리적 색조/색채라 할 수 있다.


  •  준조성음악/Blues 음계와 준장조/준단조

  반면에 ‘준조성음악/Blues’의 모음계인 ‘Negro-Pentatonic/흑인5음계’는 아래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장음계/단음계의 구별이 없고, 자연장음계의 6도음렬(일명: 자연단음계; Aeolian-mode)처럼 같은 음계 내에서 그 시음(시작음)을 달리하는 다른 음렬일 뿐인데, 단지, 이때 그 시음과 음렬3음의 음정거리가 장3도이거나 단3도로서 장음계/단음계의 그것들과 같음에 따라 장조적 혹은 단조적 색채를 나타내게 되므로, 이들을 ‘준장조’ 혹은 ‘준단조’로 활용/응용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ㅡ 선법적 사용; 선법화성 음악




  이 점은 오히려 한 악곡/박절 내에서도 그 전환을 빠르게/용이하게, 빈번히 할 수 있는 이점도 있어서, 이런 부류를 ‘선법화성음악’이라 하기도 한다.





  아래는 장음계의 6도음렬(일명: 자연단음계; Aeolian-mode)인데, 12음-평균율 체제 하에서는 ‘Negro-Pentatonic/흑인5음계’의 구조를 내포하고 있는 셈이므로, 이들을 서로 비교해보면 후자가 2개의 음계성음이 없는 점만 빼면 서로 구조가 같음을 알 수 있다. ㅡ 그렇다고 이들이 같은 음계가 되는 것은 물론 아님.








  gmland.
 
 장음계/단음계, 장화음/단화음, 장조/단조:조성음악/Classic vs. 준조성음악/Blues:사단법인 한국기타문예원 음악학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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