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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멩코 이론
작성자  한국기타문예원 작성일  2015.02.06 22:55 조회수  6397  추천  0
제목  2-2. 플라멩코 리듬의 기초(2)    
 
* The Compas Analysis

2. 플라멩코 리듬의 기초(2)

  Tempo

[Tempo/템포]는, 예컨대 4분음표를 기준 박으로 했을 때 이에 대한 속도로서 [1분당 몇 박(b.p.m.)]으로 연주하라는 식으로 나타낸다. [beat/박]은 compas(플라멩코 기준 박절)를 나타내 줄 템포 및 박자표에 따라 부박(every count) 또는 주박(every other count ; 하나 걸러서)마다 발박자를 밟음으로써 지킬 수 있다. 즉, 좀 빠른 템포에서는 주박 1개마다 발박자를 맞출 수 있을 것이고, 좀 느린 템포에서는 부박마다 발박자를 가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악곡의 속도가 바뀌는 부분에서는 애매한 부분이 생기게 됨은 물론이다.

* 역자 주: 예컨대 12-count compas를 3/4박자표로 기보하거나, 같은 compas 내에서 6/8박자표와 혼용하는 경우에는 대개 8분음표 1개가 1-beat/박(count)이 되는데, 이때 템포가 느리다면 8분음표/박(count/beat) 단위로 발박자를 대응(3/4박자의 부박/분박 단위)시킬 수 있겠지만, 만일 템포가 빠른 곡이라면 2-beat/count 단위(3/4박자의 주박)로 발을 밟아도 된다는 뜻. *

손뼉으로 장단을 맞출 때는 확고한 발박자에 따라 모든 compas를 느낄 수 있어야 하는데, - 단, 6/8박자 도중에서 시작되는 [해결 악구]가 있는 Siguiriyas 및 Serranas 리듬은 별도로 하고, - 플라멩코에는 발박자(주박/정박)에 대해 당김박/당김음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많기 때문이며, 또한 공연 주자들이 즉흥으로 연주하는 것에 대비해서도 이러한 (발박자 등의) 확고한 기초를 다져놓아야 합니다.


  Note Groups (Basic Concepts)

마디/박자 안의 각 [셈/박](4분음표/점4분음표 기준 주박)은 2분할, 3분할, 4분할, 6분할로 변주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Note group](음집합/음형/박단)들은 박자 안에서 표현되는 것이므로, 템포 및 기량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게 되는데, 즉 템포가 빠를수록, 노트그룹(분박음형)이 간단할수록 성공리에 구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용수들은 여러 종류의 춤에 있어서, 특히 [taconeo solo](뒤꿈치 리듬솔로)에 있어서 그 노트그룹(분할박단)의 성격을 잘 인식하고 있어야 하며, 이는 또, 기타주자들의 [falsetas](장식선율/분박음형)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 역자 주: 한 박을 분할한 분박 그룹은 2, 3, 4, 또는 6분할로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플라멩코 연기자들의 기량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가 되며, 예컨대 무용수는 발뒤꿈치 리듬솔로로써 이를 표현할 수 있고, 기타주자인 경우에는 장식선율 기능을 가진 어떤 음형으로써 이 분박그룹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며, 이들은 플라멩코 세부장르에 따라서 어떤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5분할, 7분할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고 있지 않지만, 한 박은 가끔 5잇단음표, 또는 7잇단음표로도 분할될 수 있으며, 이때는 장식선율로서 중첩꾸밈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 역자 주; 다음은 무용에 있어서의 [taconeo]에 대한 설명이다. : The Flamenco has strict rhythmic rules one must follow to achieve the correct look. The paso de Sevilainas is known as the standard or basic sevillana step. Rhythm forms (compás) include Alegrias, Soleares, Bulerias, Farruca, Zapateado, Tango, Tarantas, seguiriyas and the Zambra. The foot and heel beats that the dancers perfect are called Zapateado (done in the third sevillana, five total) while the heel work done in Flamenco is called taconeo. The Flamenco is rich in rhythm and refined technique that is very masculine (Likened to a arrogant Spanish Tap dancer). *

마디/박자와 함께 하는 노트그룹(음형/박단) 조합이 교차/혼합 리듬인 경우에는 상당히 복잡할 수 있으며, 이들이 [compas/플라멩코-박절] 구조를 기반으로 하고 있을 때는 이해하기가 몹시 어려울 수도 있는데, 그것이 compas 형식 안에 있는 것이라면 박자계산과 함께 파악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때 연상기억법, 또는 [Rumpity Tump] 등의 리듬창을 소리 내어 하는 것도 현재 박절 내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다.

노트그룹, 연상기억, 박자계산에 대해서는 그 상세를 후술하기로 한다.


  Guitar Accompaniment

  기타반주는 [chording compas]와 [falsetas]로 나누어지는데, 전자는 플라멩코 리듬을 표현해줄 [rasgueado] 또는 [guitar strum]에 의한 화음연주를 말하고, 후자는 재즈의 [riff]에 해당하는 [스케일/알페지오 시퀀스](scale/arpeggio sequences)를 말한다.

  기타 테크닉은 rasgueados, picado, arpeggio, tremolo, ligado, alza pua, tapping 및 여러 기능적 조합을 포함하는데, 이들은 여타 기타연주 분야에 비하면 생소할 것이다.

* 역자 주 :

  [rasgueados/라스게아도]는 [strumming/스트럼밍]의 일종으로서 대개 3련음부 또는 5련음부 등을 짧고 집약적인 [arpeggio/알페지오](분산화음) 주법으로 연주하는 것을 말한다. 연속적으로 연주되는 화음성음의 시간적 간격으로 볼 때, 이는 [스트로크/수직화음]과 [알페지오/수평-분산화음]의 중간쯤이라 할 수 있다.

  [strum/스트럼]은 수직화음을 연주함에 있어서 여러 현을 동시에, 또는 아주 짧은 시차를 두고 스치듯 가볍게 [stroke/스트로크] 함을 말한다. 통상적 의미로 스트로크와의 차이점은 그 강약에 있다 할 수 있는데, 스트럼은 스트로크에 반해서 가벼운 터치에 의한다. rasgueados/라스게아도 또한 스트럼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riff/리프/립]은 재즈 장르에서 어떤 패턴을 좀 더 복잡하고 창의성 있게 만든 조촐한 선율로서 더러는 즉흥으로, 더러는 반복적으로 연주되는 것을 말한다. [lick/릭]과의 차이점은, riff/립이 정형적이고 반복적인데 반해서, lick/릭은 즉흥적 1회성이라는데 있다고 할 수 있다.

  [scale]은 원래 [음계]라는 뜻이지만, 주법 상에서 일컬어질 때는 [순차진행하는 선율 또는 그 연주]를 뜻하나, 이에 관해서는 영어에서조차 구별되는 용어가 없다. 굳이 말한다면 [scaling/scaler] 등으로 구별되어야 할 것이다.

  [arpeggio/알페지오]는 분산화음 또는 분산화음 주법으로 알려져 있는데, 화음을 수평적/선율적으로 분산해서 연주하는 것을 말한다.

  [sequence/시퀀스]는 [음악적 수열/순열/계기(繼起)]로서 어떤 규칙을 가진 일련의 음들로 이루어진 음집합/음형을 뜻하는 것인데, 정형으로서, 또는 그 변주로서 반복되는 것을 말한다.

  [picado]는 [같은 현/m-i 교호]로 이루어지는 고음선율 연주, 또는 확장된 의미로는 m-i 교호에 의한 빠른 선율을 말한다. 아래는 picado의 예이다.





  [alza pua]는 [p-i-p] 교호에 의한 down-up-down strokes로써 3련음부 또는 4련음부를 연주하는 기법/주법이며, 엄지 하나에 의한 down-up-down strokes도 포함한다. 음악적으로는 저음현 선율과 고음현 화음리듬을 대조시키는 기법이라 할 수 있다. 아래는 [alzapua]의 예이다.





  [tapping]은 타악기 효과를 내는 기타주법을 총칭하는 말인데, 구체적으로 세분하면 매우 다양한 주법이 있다. *


  Castanets

  [Castanets/Castanuelas/Palillos/캐스터네츠]는 향토무용에 쓰이는 전통적 타악기로서, 특히 Sevillanas, Fandangos de Huelva, Tanguillo de Cadiz 장르에 유용하다. 이는 원래 cante/노래를 연출해줄 가수가 없을 때 사용하는 것으로서, 진지한 무용에 있어서 주의를 산만하게 하여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한다.

  Final note on Accompaniment

  전 세계를 통틀어 [반주]라 함은 리듬을 확립/향상시키고, 공연예술인들로 하여금 그 예술혼과 보유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함에 있다. 이를 위해서는 소리로써 공연예술인들을 부추겨서 고무시킨다든지 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는 굳은 경험을 필요로 하므로 좋아하는 예술가의 이름을 외쳐본다든지 해서 시작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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