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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진품명품
작성자  langts 작성일  2015.09.22 17:46 조회수  875  추천  0
제목  대중을 위한 록의 안내서 <본조비>    
첨부파일 : f1_20150923202136.jpg
 
 

대중을 위한 록의 안내서

Bon Jovi







무려
20년만이다. 데뷔부터 대박이나 노장이 된 지금까지 롱런하고 있는 괴물밴드여서일까?

온다 안 온다 말만 무성하더니, 결국 오늘 8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다.

아이돌 밴드




-본 조비의 데뷔곡이자 신데렐라로 만들어준 힛트 곡.


본 조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일까
?

오랫동안 록음악에 몸담아온 사람이라면 이 밴드에 대해 그다지 좋지 않은 평이 늘 따라다니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
 
아이돌 밴드라는 말은 차라리 얌전하다.

일부 골수 록팬들에게는 대중에게 영혼을 팔아버린 록의 배신자와 같은 취급을 받기도 했으니까.

물론 그것으로 끝은 아니다.


Always


-이 라이브 후반부에 나오는 일명 봉산탈춤이 일품이다.

 

그룹 결성 초기에는 분명 그런 모습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은 주변이 뭐라고 하거나 말거나 항상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블루스 특유의 향기가 묻어나는 음악을 묵묵히 만들어냈다.

시대의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사운드색채에 대한 시도는 조금씩 있어왔지만, 말 그대로 살짝 가미한 정도에 그쳤다.

그 보상을 받은 것일까? 시간이 30년 훌쩍 지나니 악평은 사라지고 이 밴드에게 전설이라는 뱃지가 달렸다.

그것도 현역밴드!


It’s My Life

 

-2000년 해체위기설을 완전히 잠재워버린 곡

 

90년대 후반에는 분명 위기였다.

지기가 길어지며 각 멤버들이 개인활동을 하기 시작하고, 마치 대부분의 잘나가던 밴드들이 밟는 해체수순을 그대로 따라가는 듯 했다.

밀리니엄이라는 어떤 상징을 기다린 것일까?
해체에 대한 주변의 우려를 앨범 ‘Crush’로 말끔히 씻어내고 화려하게 복귀한다.

록음악이 거의 죽어가고 있던 시대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

예전과 달리 주름이 여기저기 생긴 중장년의 모습으로 ‘It’s My Life’를 외치는 것이 인스턴트 뮤직에 둘러싸인 우리에게 일종의 히어로처럼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 리치 샘보라.......

 

-끈적한 기타솔로가 일품

 

환호하라! 20년만에 본조비는 이 땅을 밟는다.

그 시절 우리를 록으로 이끌었던 큰형님이 온다.

하지만 리치 샘보라를 볼 수가 없다.
너무 대중적이라는 악평에도 불구하고, 블루스 내음이 물씬 풍기는 기타플레이로 록의 아이덴티티를 밴드에 불어넣은 기타히어로를 본 조비에서 만날 수 없다니.......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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