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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기타 악곡분석
작성자  한국기타문예원 작성일  2015.08.25 16:36 조회수  2887  추천  0
제목  Feste Lariane 선율과 화음    
 
화성 (선율과 화음)

  [Feste Lariane]의 조성은 A-단조이고, 화성단음계와 선율단음계 및 자연단음계 모두를 사용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는 표준단음계인 화성단음계로 편곡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악절-b는 엄밀히 말한다면 C-장조로 선법전환 된 것이라 할 수 있지만, C-장조는 A-단조와 병행조 관계에 있으므로 큰 의미는 없는 듯 보입니다.

  선율단음계와 관련하여 한 가지 유념할 점은, 종래, 선율단음계의 하행은 자연단음계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잘못된 정의라는 것인데, 왜냐면 그런 유동적 음계는 음계라는 개념 자체에 위배되는 논리가 되고, 또 하행에서 마저도 선율단음계인 악곡을 설명할 길이 없어지므로, 차라리 악곡은 구간별로 선법을 달리할 수 있는 것인 즉, 그러한 경우에는 선율단음계에서 자연단음계로 선법이 전환된 것으로 보면 되는 것입니다.

  악절-a는 아래와 같으며, 선율단음계와 화성단음계를 기반으로 하는 A-단조 조성을 보입니다.





  마디 1~2 : E, Bm, G#dim, Am, C ; 차례로 선율단음계의 5도, 2도, 7도, 1도, 3도 음계화음이고, 그 기능은 [D, Sp, D, T, Dp]가 되며, 소문자 [p]는 대리화음을 뜻하는 것이다.

  이때 [D, Sp] 진행 부분은 정규적 종지에 반하는 역진행으로서 오히려 재즈 장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인데, D기능 다음에 Tonic이 와서 정격종지가 되든지, 반대로 Sp기능 앞에 T가 있어서 혼합종지(T-S-D-T)가 되는 것이 클래식의 정규 진행이다.

  마디 3~4 : Bm7(b5), Ddim, Am ; 차례로 화성단음계의 2도-7화음, 4도-3화음, 으뜸화음으로서, 그 기능적 진행은 [Sp-S-T]이다.

  이때 [Sp-S-] 부분 역시 역반복 진행인데, 클래식에서는 대리화음이 본화음 다음에 와야 정진행이 되며, 이와 같은 역순은 예외적 상황에서만 허용된다.

  마디 5~6 : Bdim, Am ; [2도-1도] 진행으로서 기능화성적으로는 [Sp-T] 진행이 되며, 이러한 진행을 [변격종지]라 한다. 변격종지는 정격종지, 혼합종지와 함께 정규적 진행에 속한다.

  마디 7~8 : E7, Eaug, E, Am ; 각각 5도-7화음, 5도-변화화음, 5도-3화음, 으뜸화음으로서, 그 기능적 진행은 [D-D-D-T]가 되며, Dominant 기능이 세 차례 반복되고 있다.

  Eaug 코드의 5음은 C음으로서 순수음인 것처럼 보이지만, [화음의 3도 구성원칙]에 따라 E음을 근음으로 할 때는 이명동음인 B#음으로 봐야 하고, 이명동음은 이론상 변화음으로 봐야 하므로, 이는 광의적 변화화음에 속하며, 이런 의미에서는 [온음계적 변화화음]이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음은 악절-b의 선율과 화음입니다.





  악절-b는 사실상 C-자연장음계로의 선법전환에 해당합니다만, A-단조와 C-장조는 서로 병행조 관계에 있고, 따라서 그 음계화음이 일치하므로 이를 심각하게 따질 이유는 없는 듯합니다.

  그러나 기능화성에 있어서는 A-단조이냐 C-장조이냐에 따라서 주음이 달라지고, 예컨대 A-단조의 2도화음인 Bdim 코드는 C-장조에서는 7도화음이 되어서 그 기능도 달라지므로, 구별의 실익이 없지 않다 하겠습니다. 따라서 여기서는 C-자연장음계로 선법전환 된 것으로 보고 관찰해보도록 합니다.

  마디 17~18 : [Gsus, C] ; 만일 악절-b가 A-단조의 연속이라면 G음을 근음으로 하는 코드는 자연단음계의 7도화음에 해당된다. 만일 그렇다면 문제가 좀 있는데, 마디-17은 악절이 시작되는 곳이고, 시작화음을 7도로 하는 경우는 극히 예외적인 것으로서 조성음악에서는 몹시 어색하기 십상이므로, 이것만 봐도 이 구간이 사실상 C-장조 조성을 가진 선법전환에 해당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sus] 접미사는 3음을 배제하고 4음을 취하는 코드인데, 이때 4음은 이 구간의 주음인 C음인 한편 후행화음인 C 코드의 근음이기도 하므로, 이는 [선행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여 Gsus 코드가 C-장조의 5도화음인 느낌을 줄이고 Tonic인 것 같은 Dominant가 되도록 함에 따라 선법전환을 부드럽게 만든다.

  참고 : 비화성음, 선행음





  마디 19~20 : [Dm, G9, G, C] ; [2도-5도-5도-1도] ; [Sp-D-D-T] ; [Sp-D]는 [Two-Five] 진행이고, [D-T]는 [정격종지]이며, [Sp-D-T]는 [혼합종지]이다. 또, [Dm, G9, G] 진행에서 G9의 구성음인 A음은 원래 예비화음으로 불리는 Dm의 구성음인데, 이 음이 계류화음으로 불리는 G에까지 계속 남아있는 통에 결국 불협화음인 G9이 되게 하고, 그 다음에 오는 해결화음인 G에서 마무리되므로 [계류음]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 비화성음, 계류음





  마디 21~22 : [Am, G, F, Em, C, Em] ; [6도-5도-4도-3도-1도-3도] ; [Tp-D-S-Tp-T-Tp] 진행인데, [Tp-D-S-Tp]는 정규진행이 아닌 역진행임은 전술한 바와 같고, [Tp-T-Tp] 진행도 대리화음이 본화음보다 먼저 나오는 [역반복]임은 이미 언급하였다. 더구나 [Em, C, Em] 진행은 [대리화음-본화음-대리화음] 순으로 반복되므로 그리 좋은 진행이라 볼 수 없다.

  마디 23~24 : [Dm, G, G7, C] ; [2도-5도-5도-1도] ; [Sp-D-D-T] ; [Dm - G]는 앞에서와 마찬가지로 [대리에 의한 혼합종지]로서 [Two-Five] 진행이며, [G - G7 - C]는 딸림3화음에서 딸림7화음으로 갔다가 으뜸화음으로 종지하는 전형적인 모습이다.



  뒷부분의 변주-1과 변주-2는 리듬을 이루는 음형만 약간의 변형이 주어진 것이고 그 화음진행은 앞에서 본 것과 별반 다른 게 없으므로 생략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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